‘성남FC 후원금’ 의혹 두산건설 전 대표 등 기소 / KBS 2022.10.01.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성남시 전 공무원과 두산건설 전 대표 등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성남시 전 공무원 A 씨를 제3자 뇌물 수수에 따른 특가법 위반 혐의로, 두산건설 전 대표 B 씨를 뇌물공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A 씨는 성남시 전략추진팀장으로 일하면서, 성남시에 인허가 현안이 있는 두산건설이 성남FC에 50억 원을 건네도록 한 혐의를 받습니다 두산건설 전 대표 B 씨는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제3자 뇌물 공여 혐의에 대해선 수사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