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안전기준 충족"...곧 긴급사용승인 신청 / YTN 사이언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 보급에 한 단계 더 다가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가 현지 시각 17일 뉴욕타임스 주최로 열린 화상회의에서 백신 안전성 데이터를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 제출할 예정이며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백신 안전성은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하기 전에 화이자가 증명해야 할 마지막 과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불라 CEO는 "여전히 중요한 문제들이 남아있다"면서 "백신 예방 효과가 얼마나 지속하는지를 아직 모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긴급사용 승인을 언제 신청할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화이자는 지난 9일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 중인 백신의 예방률이 90% 이상이라는 중간결과를 발표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