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0일(금) 새벽예배 [예레미야 22장 I  윤동현 담임목사]

2025년 1월 10일(금) 새벽예배 [예레미야 22장 I 윤동현 담임목사]

[예레미야 22:10-19] 10 너희는 죽은 자를 위하여 울지 말며 그를 위하여 애통하지 말고 잡혀 간 자를 위하여 슬피 울라 그는 다시 돌아와 그 고국을 보지 못할 것임이라 11 여호와께서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곧 그의 아버지 요시야를 이어 왕이 되었다가 이 곳에서 나간 살룸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그가 이 곳으로 다시 돌아오지 못하고 12 잡혀 간 곳에서 그가 거기서 죽으리니 이 땅을 다시 보지 못하리라 13 불의로 그 집을 세우며 부정하게 그 다락방을 지으며 자기의 이웃을 고용하고 그의 품삯을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14 그가 이르기를 내가 나를 위하여 큰 집과 넓은 다락방을 지으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창문을 만들고 그것에 백향목으로 입히고 붉은 빛으로 칠하도다 15 네가 백향목을 많이 사용하여 왕이 될 수 있겠느냐 네 아버지가 먹거나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정의와 공의를 행하지 아니하였느냐 그 때에 그가 형통하였었느니라 16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변호하고 형통하였나니 이것이 나를 앎이 아니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7 그러나 네 두 눈과 마음은 탐욕과 무죄한 피를 흘림과 압박과 포악을 행하려 할 뿐이니라 18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유다의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에게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리가 그를 위하여 슬프다 내 형제여, 슬프다 내 자매여 하며 통곡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를 위하여 슬프다 주여 슬프다 그 영광이여 하며 통곡하지도 아니할 것이라 19 그가 끌려 예루살렘 문 밖에 던져지고 나귀 같이 매장함을 당하리라 [말씀: 유다 왕들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 [What] 유다 백성은 요시야에게 큰 희망을 걸었으나 요시야는 바로 느고와 싸우다가 죽어(왕하23:29) 온 백성은 그의 죽음을 슬퍼했습니다 그의 아들 살룸이 여호아하스라는 이름으로 왕위를 이었으나, 석 달 만에 느고에게 폐위되어 애굽으로 붙들려 갔고, 거기서 죽음도 맞이합니다 느고는 여호아하스 대신에 그의 형제 엘리아김을 임금으로 삼고 여호야김이라고 불렀습니다 여호야김에게는 자기 거처를 사치스럽게 증축하는 것이 백성의 권리와 생명보다 더 중요했습니다 19절에 '나귀같이 매장'한다는 말은 전혀 장례를 치르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See] 이스라엘에서 정의와 공의는 통치자들이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율법으로 확정해 놓으신 것입니다 통치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율법)을 지키면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실현되는 것이고, 약자들은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통치자들의 죄는 이방인과 약자를 압제하고 학대하는데 있는데, 이것은 단순한 불의의 죄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중죄가 됩니다 [Do]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익히며 내 삶에 녹아진 삶을 살아갑시다 성령이역사하는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