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스토리]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세요 - 김석균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세요 작사/작곡 김 석균 다윗과 요나단 찬양 오늘도 누군가는 의사로부터 암을 선고받고 충격에 빠졌을 것이다. 오늘도 어딘 가에서는 대형 교통사고가 났고, 가족들은 슬픔에 빠졌을 것이다. 어느 누가 자신의 삶에 이런 일이 일어나리라고 생각을 했겠는가? 암으로 투병 생활을 하는 신자가 하나님에게 묻는 질문이 있다. 왜 하필이면 나입니까? 사랑하는 자녀를 잃고 난 부모가 하나님께 묻는 질문이 있다. 왜 하필 우리 아이입니까? 그토록 열심히 교회를 다니며 기도를 하고, 예배를 드리고, 헌신을 했으면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지켜주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 어찌 하나님이 그 사정과 형편을 모르실까. 그도 하나님이 누구인지 잘 알면서도 견뎌내기가 힘이 드니까 그렇게 묻는 것이리라. 하나님이 싸움에서 지셨던 적이 있는가? 단 한 번도 없다는 사실을 그도 우리도 안다. 그러므로 우리는 최후에 누가 승리할 것인지도 이미 알고 있다. 이것은 마치 소설의 마지막 부분을 읽고, 결말을 알고 난 다음 느긋한 마음으로 처음부터 읽어가는 것과 같다. 우리에게 닥친 문제를 넘어 하나님을 바라볼 때 그 문제는 아무 것도 아닌 작은 것이 된다. 하나님은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보다 더 크신 분이시다. 그 하나님이 써 내려가는 이야기는 항상 끝이 좋다. 호형호제하며 지내던 후배 목사님이 간경화 말기로 사경을 헤매던 어느 날, 나는 그분을 찾아가 기도를 해준 후 시디 한 장을 건네며 이렇게 말했다. “목사님, 이 음반에 수록된 곡 중에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세요*가 있습니다. 이 찬양 안에는 성경 말씀 세 구절이 들어 있습니다. 성령님이 이 찬양을 뚫고 나오셔서 그 말씀이 믿어지게 하고, 그 믿음이 고통을 견뎌내고 참아내며 버텨내도록 도우실 것입니다. 그러니 하루 종일 이 찬양만 들으세요“ 이후 그 목사님은 이 찬양을 매일 매일 수없이 반복해서 들었고, 간경화 말기로 죽음 직전까지 갔던 몸이 깨끗하게 고침을 받는 기적이 일어났다. 이 찬양 안에 들어 있는 세 구절의 성경 말씀은, 빌립보서 4장6절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이사야 43장2절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로마서 8장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목사님은 매일같이 반복해서 찬양을 불렀고, 성령님은 이 말씀을 믿음으로 고백하게 하시며 그분을 치료하셨던 것이다. *만약 홍해가 당신 앞을 가로막고 있고 왼쪽에는 산, 오른쪽에는 광야, 뒤에서는 애굽 군이 말을 타고 쫒아온다면 하나님을 찬양하기 시작하라. 왜냐하면 그 상황은 하나님의 이적이 일어나기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피터 알라드 *믿음은 우리 힘으로 할 수 있는 영역에서는 역사하지 않는다. 사람이 할 수 있는 곳에서는 하나님께 돌릴 영광이 없다. 믿음은 사람의 능력이 끝나는 곳에서 시작 된다* 죠지 뮬러 오늘도 지구촌 어느 곳에선가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하는 신자들이 있을 것이다. 이 찬양을 매일 부르며 그 상황을 견뎌내라. 성령님이 버텨내고 싸워내고 이겨내도록 도우실 것이다. 에피소드 1998년, 다윗과 요나단 7집 음반에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를 발표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8집 음반을 제작한다고 하며 새 작품을 요청해왔다. 그때 번뜩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2탄을 만들자, 거기서 표현하지 못한 내용을 새 작품에 담아 보자라는 생각으로 쓴 곡이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세요”이다. 1탄만큼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집회를 인도할 때 두 곡을 이어서 찬양하면 더욱 큰 은혜가 전달되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이 곡을 처음 다윗과 요나단 음반에 담을 때는 2절 후렴 가사가 1절과 같았다. 이후에 2절의 후렴 가사를 다시 추가한 것이다. 그래서 오늘 듣는 이 음원은 최초의 것이라서 다른 버전과 가사가 조금 다르다. 다윗과 요나단이 라이브로 이 곡을 찬양할 때는 추가한 가사의 내용대로 찬양을 한다. (다른 버전은 아래 가사 대로 발표가 되었다)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세요 사방이 가로막혀 절망하나요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세요 당신을 사랑하는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실 거예요. 지금 당신이 먼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인정하면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줄 믿고 따라가는 일이죠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당신이 이 말씀을 믿는다면 모든 것 하나님께 맡기세요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세요 그리고 기도하세요 (2) 끝없는 고난으로 울고 있나요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세요 당신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실 거예요 지금 당신이 먼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이 하실 일을 신뢰하면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줄 믿고 순종하는 일이죠 네가 물 가운데 지날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도 타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의 이 약속을 믿는다면 모든 것 주님께 맡기세요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세요 그리고 감사하세요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세요 그리고 찬양하세요 선교에 동참해주십시오 *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사용하여 일을 하십니다. 제가 하고 있는 선교 사역에 조금이라도 동역하고픈 분들은 1만원도 괜찮습니다. 후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십시오. 진실하고 정직하게 주의 일에 사용하겠습니다. 농협 054 - 12 - 345585 김석균 사역문의 010 5268 0151 홈페이지 http://www.kimsk.or.kr 악보는 홈페이지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