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을 세우려면 (디모데 전서 3:1-7) -매일 5분 바이블텔링 설교 (Bible-Telling Sermon)
감독을 세우려면 (디모데 전서 3:1-7) 오늘 묵상 말씀은 “감독을 세우려면” 이란 제목으로 디모데 전서 3:1-7입니다. 우선 1절을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1 미쁘다 이 말이여,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함이로다” 교회에서 남자들과 여자들의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디모데에게 가르친 바울 사도는 이번에는 감독에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에 대하여 충고합니다. 그것은 책망할 것이 없는 자여야 합니다. 크게 나누어서 3가지 분야에서 그리 인정 받아야합니다. 첫째로 “리더십에 대하여” 입니다. 바울 사도는 감독의 리더십을 다루면서 딱 한 영역에서의 리더십을 점검해 보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의 리더십입니다. 그가 한 아내의 남편이어야 한다는 말은 곧 그 자격의 조건은 남자이어야 한다는 단서가 붙습니다. 감독은 우선 그의 가정에서부터 그 리더쉽이 검증받은 자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녀들을 잘 다스린다는 조건에는 일류 학교에 보내는 것이나 성공한 직장이나 사업체를 가진 자녀를 말하지 않고 부모에게 공손함으로 복종하는 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교회 리더십의 덕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복종이며 그러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수 있는 사람이 한 교회의 감독이 되어야함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사도는 이것을 5절에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 라고 가정에서의 리더십을 말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성품에 대하여” 입니다. 먼저 본인 스스로의 성품입니다.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여기 절제는 헬라어 "네팔레오스" 로 그 의미는 "술 취하지 않는, 절제하는"으로 외부의 것들로 부터의 향한 절제라면 "신중하며"는 헬라어 "소프론”으로 "건전한 마음의, 절제하는" 인데 자기의 내부의 욕망과 충동으로 부터의 절제하는 신중함을 나타냅니다. 또 "단정하며" 라는 단어는 원어로 "코스미오스" 로 외형적 단정함이 아니라 질서 있고 균형 잡힌 인품을 가리키는 철학적 용어였는데 후에 '예절 바른, 존경할 만한, 영예로운, 고결한'이란 의미로 사용되므로 총체적으로 단정하고 모든 면에서 절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다시 말해 좋은 성품을 지닌 자여야 한다고 바울 사도는 권면하고 있습니다. 셋째로 “관계에 대하여”입니다. 다음엔 타인들에게 드러내는 성품입니다. 우선 타인에 대하여 긍휼함이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나그네를 대접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가르치기를 잘한다는 것은 실력을 겸비함을 말하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이해하는 눈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술을 즐기지 않고 구타하지 않고 관용하며 다투지 않고 돈을 사랑하지 않는 것 이들 4가지는 서로 관련이 있는 것들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가운데 스스로 절제 있는 규모 있는 원만한 생활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면에서 새로 막 입교한 사람 즉 모든 면에서 아직 검증되지 않은 사람은 세우면 아니된다는 것입니다. 또 관계에서 중요한 한가지 요소는 외인에게 까지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로 세우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외인이라 함은 교회 밖을 의미하는 것으로 안 믿는 사람들에게서도 인정을 받는 자라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인정받았으나 교회 밖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의 비방의 대상이 되거나 마귀의 올무에 빠뜨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감독의 리더십에 오를 사람의 퀄리피케이션에 하나님 말씀에 대한 지식이나 강한 믿음에 대하여 전혀 거론하고 있지 않은 것이 이상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도리어 그러한 것들이 너무나 당연한 것이며 모두가 알고 있는 바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디모데가 오히려 관과하기 쉬운 것들을 기록했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그렇습니다. 감독의 자리에 오를 자들은 좋은 리더쉽, 좋은 성품, 그리고 안밖으로 좋은 관계를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신앙 공동체에서의 리더십에 있거나 부르심에 갈망이 있는 일군이라면 필히 자신를 스스로를 점검해보며 겸비하시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축복해드립니다. 주님과 함께 행화형! 매주 GPS TV가 월요일 부터 토요일에 보내드리는 Daily Morning Manna (매일 5분 바이블텔링 설교) 방송입니다. 체널 이름은 "주님과 함께 행화형!" 입니다. 주님과 함께 행복한 교회 화목한 가정 형통한 기업을 세우자는 모토입니다. 백봉기 목사는 (Bryan Baik)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영어권 가족 목회를 하는 1.5세 한인 목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