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으로 사라진 몬스터급 비행기 AN-225 #비행기상식
역사상 가장 큰 항공기, 안토노프 225 지난번 소개한 벨루가 xl은 상대가 되지 않을 정도다 동체 길이는 84m에 날개는 88m 6개의 엔진이 달려 총 250톤의 화물을 옮길 수 있는 힘까지 벨루가xl의 5배, 그야말로 몬스터급 비행기다 더 놀라운 것은 1988년에 만들어진 비행기라는 점 원래는 미국의 우주왕복선을 견제해 소련의 부란 우주왕복선을 위에 올려 발사장까지 운반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그런데 소련의 붕괴로 우주선 이송이 더이상 필요없게 됐고 상업용 역할로 탈바꿈 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안토노프 공항이 공격받으면서 파괴되었다 그렇게 단 한대밖에 없던 세상에서 가장 큰 비행기는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