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말씀 묵상 큐티 여호수아 7장 16~26절 (2025년 1월 10일)
왜 죄 없는 아들, 딸까지 죽이셨을까? 매일 성경 큐티 글쓰기 묵상, 여호수와 7장16절~26절 오늘의 성경 큐티 묵상에서는 왜 죄 없는 아들, 딸까지 죽이셨을까?에 대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25/1/10, 738일차, (살핌) ☞ 여호수와 7장16절~21절 드러난 아간의 죄 ☞ 여호수와 7장22절~26절 처형된 아간 (새김) ●왜 죄 없는 아들, 딸까지 죽이셨을까? ☞인간의 상식을 초월하신 깊은 뜻 여호수아 7장 24절에서 '아간의 아들들과 딸들과 소들과 나귀들과 양들과 장막과 무릇 그에게 속한 모든 것'들을 돌로 치고 불사른다고 나온다 왜 아간의 모든 것에 대해서 벌을 주셨을까? 아들과 딸들과 속한 모든 것들은 무슨 죄가 있다는 것일까? ㅡ 먼저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을 하시고 하루가 지났다 이것은 아간에게 회개의 기도가 주어졌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아간은 이 기회를 놓쳤다 그리고 마지막에 자복을 한 것도, 회개에 의한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의한 것이었다 이것은 필히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이다 또한 아간이 장막에 물건들을 숨겼을 때, 아들들과 딸들이 묵인했을 것이다 이 또한 죄에 동참한 것이 된다 그런데 아간의 아내는 죽임을 당하지 않았다 여기에는 2가지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아간이 물건을 숨긴 것에 대해서, 아내는 몰랐을 수 있다 두 번째는 아내가 아간에게 전적으로 속한 것이 아니기도 하다 ㅡ 아간은 하나님의 것을 훔쳤다 그래서 아간의 것들이 온전히 하나님께 되돌아간 것이다 또한 이스라엘 공동체가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거룩한 상태여야 한다 하지만 아간의 죄로 인하여, 거룩함이 상실되었다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아간으로 인한 죄들이 모두 상쇄되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속한 것을 훔친 아간의 속한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로 돌아간 것이다 ㅡ 그런데 꼭 모든 사람들의 돌을 맞으면서 죽었어야 했을까? 사실 돌로 쳐서 죽이는 벌은, 심각한 죄를 범했을 때 행해졌다 그만큼 아간의 죄는 위중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스라엘은 전쟁에서 노략물을 처음 접하면서, 탐내어 취하고 싶은 유혹을 당하기 쉬웠을 것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경각심을 심어주는 교육효과로서 처형을 집행한 것이다 한 가지 더 살펴볼 부분이, 여호수아 7장 21절에서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내어 취했다'라는 구절이다 ㅡ 여기서 '보다', '탐내다', '취하다'란 말은 각각 '라아', '하마드', '라카'라는 동사가 사용되었다 이것은 창세기 3장6절에 나오는 사건과 유사하다 하와도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보았을 때에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탐스럽기도' 라는 구절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가 보는 것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해 준다 ㅡ 아간의 사건을 보면서, 여러 가지 메시지와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여기서 우리는 눈으로 보여지는 탐욕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또한 아무도 모르게 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아간은 끝까지 모를 것이라고 생각해서 벌을 받았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세세하게 다 알고 계신다 이 사실을 마음에 염두하며, 하나님 말씀에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즉, 눈으로 현혹되어 탐심이 일어난다면, 처참하게 벌을 받는 장면을 스스로 떠올리며 멈출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따름&드림) ☞ 공의와 정의로우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말씀으로 돌아보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으며 살았던 적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게다가 눈에 보이는 것에 탐심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이런 저를 불쌍히 여기사 용서해 주시옵소서 우리가 탐욕보다 하나님을 먼저 떠오르게 하시옵소서 만약 탐욕이 먼저 떠올랐더라도, 하나님의 무서움과 경외심을 떠오르게 하소서 나 하나의 죄가, 우리 모두의 공동체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알게 하소서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함으로 가까워지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유튜브 검색 '방맹이할머니의 성경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