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펠러의 두 가지 놀라운 기록
록펠러의 두 가지 놀라운 기록 기계에 기름을 쳐주듯이 우리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야만 일을 더 잘할 수 있다 엔지니어가 기름을 좀 아낄 요량(料量)으로 기계에 기름을 쳐주지 않아서 기계가 고장이 났다면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는 이런 바보들이 가득하다 그들은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해 신체라는 소중한 기계에 기름을 치는 것을 아까워한다 제2차 세계 대전 때에 처칠은 예순을 넘은 나이였다 그런데도 그는 매일 16시간을 일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나이에 어떻게 그렇게 지치지 않고 일할 수 있었을까? 그는 매일 아침 침대에서 시작해 밤 11시까지 일을 했다 신문을 보고, 여러 가지 지시를 내리고, 전화를 걸었으며, 침대에서 중요한 회의를 하는 일까지 있었다 그런데 그는 점심 식사 후에는 언제나 두 시간 동안의 낮잠을 즐겼다 그래서 맑은 정신으로 늦은 시간까지 일할 수 있었다고 한다 록펠러에게는 두 가지 놀라운 기록이 있다 하나는 당시 세계 제일의 갑부였다는 기록이고, 다른 하나는 98세까지 살았다는 기록이다 이렇게 두 가지가 동시에 가능했던 데에는 남다른 비결이 있었다 다름 아닌 점심 식사 후 사무실에서 30분간 낮잠을 자는 습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