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7일 국방단신
[국방뉴스] 2021.06.07 6월 7일 국방단신 1. 서욱 장관, 미 상원의원 대표단 만나 지원 당부 서욱 국방부 장관이 지난 4일 오후, 방한 중인 미 상원의원 대표단에게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성과가 결실로 이어지기 위한 미국 의회 차원의 강력한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서 장관은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가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다"고 평가한 뒤 이에 대한 미국 의회의 변함없는 지지에 대해 감사의 뜻도 함께 전했습니다. 2. 공군 17전비, 공ㆍ육 합동 화생방 종합훈련 공군 17전투비행단이 지난 4일, 기지 일대에서 합동 화생방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공육 합동 화생방 종합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훈련에는 공군 17전비와 육군 37사단 화생방지원대 장병 5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3. 육군 5군지사, 환경보전 노력 공로 대통령 부대표창 육군 5군지사가 지난 4일, 제26회 환경의 날에 환경오염 무사고 달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의 공로로 대통령 부대표창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부대는 450여 대의 차량을 운용하면서 매년 매연과 배기가스를 측정하고 기준치에 따르지 않는 노후 차량을 폐처리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에는 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공회전 금지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4. 육군 3포병여단, 6·25 전사자 유해발굴작전 종료 육군 3포병여단이 지난 4월 12일부터 8주간 진행됐던 유해발굴작전을 지난 4일 종료했습니다.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실시한 유해발굴에는 하루평균 200여 명의 장병들이 투입돼 진행됐습니다. 부대는 코로나19와 우천, 황사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유해 2구와 탄약류, 보급품 등 유품 621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