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체감온도 '영하 20도'…전국이 꽁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체감온도 '영하 20도'…전국이 꽁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체감온도 '영하 20도'…전국이 꽁꽁 [앵커]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낮동안에도 체감온도 영하 20도 안팎을 보일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홍제천 폭포마당에 나와있습니다. 제 뒤에 거대한 빙벽을 보면 거울이 얼마나 추운지 실감 날 정도인데요. 잠시 서있었는데도 두 뺨이 얼얼하고 귓 속까지 아플정도입니다. 북극한파에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서울을 포함한 중부와 내륙 곳곳으로는 한파 경보가, 그밖의 대부분 지역으로는 한파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기온 살펴보면 서울 영하 11.1도, 춘천 영하 10.1도, 대전 영하 7.7도 등에 머물고 있습니다. 칼바람에 체감온도는 서울 기준으로 영하 17.7도까지 떨어졌는데요. 오늘 되도록 외출은 자제해주시고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이 매서운 한파의 기세는 누그러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16도, 모레는 영하 17도를 보이겠고요. 이번 주말까지 영하 10도를 밑돌며 강력한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추위는 다음주 중반쯤 되어야 평년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때까진 추위대비 든든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