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스키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 Op. 35 제 2곡 '갈렌데르 왕자의 이야기'
1 림스키코르사코프 : 러시아 5인조의 한 사람 2 '아라비안 나이트'를 바탕으로 교향적 모음곡 "세헤라자데"를 작곡 - 4편의 이야기를 음악화 한 것 3 줄거리 : 아라비아의 샤리아르 왕은 여성들을 믿을 수 없고, 여성이 정숙하지 못하다고 생각하여 첫날 밤만 지나면 죽여 버리겠다고 맹세했다 그러나 왕비 세헤라자데는 1001일에 걸쳐 재미나는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목숨을 부지했고, 이에 왕은 그의 잔인행 맹세를 스스로 포기한다 4 제 2곡 '갈렌데르 왕자의 이야기' : ‘갈렌데르’는 이슬람의 탁발승을 말하는데 작곡가가 구체적으로 어느 이야기를 지목해 음악화한 것인지는 분명치 않다 서주에서 독주 바이올린이 세헤라자데의 주제를 연주한 뒤 바순이 탁발승 왕자의 주제를 연주한다 이 선율을 익살스럽다고 묘사한 글이 많지만 개인적인 느낌을 밝혀도 된다면 차라리 애절하게 들린다 이 주제가 여러 악기를 거치면서 점차 고조된 뒤 새로운 주제가 금관으로 힘차게 연주된다 이 주제를 바탕으로 해 중간부가 다채롭게 전개된 뒤 다시 왕자의 주제로 되돌아가 화려하고 박진감 있게 마무리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림스키-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 [Nikolai Rimsky-Korsakov, Scheherazade] (클래식 명곡 명연주, 황진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