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이슈] "아들에게 미래를 주고 싶다"…목숨 건 행렬의 끝은? / KBS 2023.05.22.](https://krtube.net/image/zoLInyy9Fj4.webp)
[한눈에 이슈] "아들에게 미래를 주고 싶다"…목숨 건 행렬의 끝은? / KBS 2023.05.22.
미국의 불법 이민자 즉각 추방 정책이 폐지되면서, 중남미 이민자들이 미국과 멕시코 접경지로 모이고 있는데요. 올해 4월 한 달 동안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을 불법적으로 통과하려고 시도한 이민자의 국적은 멕시코, 아이티, 베네수엘라, 쿠바, 온두라스 순이었습니다. 2022년 미국국경에 도착한 니카라과 불법 이민자의 숫자는 16만5천명으로 2020년과 비교하여 52배나 증가하였습니다. 작년 12월에는 최고치인 3만5천5백명을 기록했습니다. 중남미 사람들이 미국으로 이주하는 주된 원인은 경제적 박탈, 박해, 교육 및 고용의 기회부족, 정부부패, 범죄와 폭력의 위험 그리고 점점 더 증가하는 자연재해와 기후변화에 있습니다. 이들의 행렬은 순탄치만은 않습니다. 망명을 원하는 이민자들은 멕시코 국경도시에서 몇 달이고 기다려야 합니다. 얼마 전에는 미국 엘패소와 인접한 멕시코 국경도시 이민자 수용시설에서 불이 나 39명이 사망하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아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주고 싶다"며 목숨을 건 싱글맘들까지, 과연 미국은 그들의 '아메리칸 드림'이 실현될 수 있는 곳일까요. 한눈에 이슈로 전합니다. (00:00) [지구촌 돋보기] “못 살겠다” 중남미에서 미국 몰려드는 이민자 / 2023.05.22. (07:47) “직원, 문 잠긴 현장 떠나”…멕시코 화재 참사로 최소 38명 사망 / 2023.03.30. / 이영현 (09:29) ‘아메리칸 드림’ 꿈꾸는 중남미 싱글맘들! / 2023.05.19. (10:36) 미국 ‘불법 입국 즉각 추방’ 종료 첫날…국경에 수만 명 / 2023.05.13. / 이정민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미국 #이민 #중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