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안심귀갓길 안심비상벨 노란안심귀갓길 아스팔트아트
노란안심귀갓길은 안심안내판, 안심플래시(로고젝터), 안심반사경, 안심비상벨 네 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기존 방범기제 중 가장 범죄예방효과가 높은 시스템을 반영했다 특히 모든 기제에 적용한 슈퍼그래픽은 안전색채인 노란색, 경찰캐릭터와 고유색상인 파란색을 대비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가 적용된 구간임을 안내하는 영역성을 강조한다 이는 그래픽 주목성으로 잠재적 범죄요인을 줄이는 경각심을 높이고, 보행자에게 색채디자인을 통한 시각적 자심감과 심리적 안정을 기하는 효과가 있다 그래픽 자재는 페인트가 아닌 외부용 DIY그래픽필름(텍스워크)으로 양생이 필요 없고 시멘트, 벽돌, 콘크리트 등 어디에나 손쉽게 부착 가능해 설치 즉시 사용 가능하다 ‘안심반사경’은 두 볼록거울을 통해 사각지대 없이 일상적으로 관찰한다는 감시의 눈으로 영역성과 함께 감시성을 강조한다 공공 공간에서 cctv가 방범카메라의 역할을 넘어 사생활 침해논란이 있는 상황에서 누구든 직관적으로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대처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안심비상벨’은 GPS무선통신출동시스템이다 긴급하거나 위험상황 발생 시 누르면 1차적으로 경광등의 빛과 경고음으로 위급상황을 통제할 수 있고, 즉시 무선통신을 통해 따로 통화할 필요 없이 순찰중인 경찰이 GPS신호를 따라 현장으로 출동하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