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즐기는 물놀이…한강 야외수영장 '북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도심에서 즐기는 물놀이…한강 야외수영장 '북적' [앵커] 장마가 주춤한 사이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강 야외수영장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현장 연결해 분위기 살펴보시죠 박하윤 캐스터, 전해 주시죠 [캐스터] 네, 뚝섬에 위치한 한강 야외수영장에 나와 있습니다 여름이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물놀이일 텐데요 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이곳은 지금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는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지난 28일 한강 야외수영장이 개장했습니다 이곳 뚝섬과 여의도, 난지 등 모두 7곳에서 운영되는데요 올해는 수영장 바닥과 샤워기 등 시설물을 정비하고 임대 화장실을 교체하면서 편리성과 청결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아무래도 한강 야외수영장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교외로 멀리 나가지 않고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건데요 도심 속 워터파크라는 명칭 그대로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도시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시원하게 여름을 즐기고 있는데요 수영장에 몸을 담그거나 짜릿한 워터슬라이드를 타는 등 물놀이를 즐기는 법도 각양각색입니다 이렇게 보기만 해도 더위가 싹 가시는 이곳 한강 야외수영장은 8월 25일까지 운영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고요 만 6세 미만은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장마가 쉬어가면서 더위의 기세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데요 이곳에 오셔서 물놀이와 함께 더위를 모두 날려 보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뚝섬에서 연합뉴스TV 박하윤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