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국형사 둘레길 산책 체험] 집에서 안으리골 정상을 통과후 국향사절까지 둘레길 11코스 한가터길 힐링.
[치악산 둘레길 체험] 집에서 안으리골 정상을 통과후 국형사절까지 둘레길 11코스 한가터길 집 밑에 새로 생긴 둘레길 있어 점심을 먹고 21년 2월7일 12시30분에 집에서 나와 치악산에 있는 국형사라는 절까지 둘레길을 체험하고 왔어요 집에서 국형사 절까지 왕복 2시간이 꼬박 걸리는데 코스가 힘들지 않아서 좋왔어요 거리는 밑 주차장에서 편도 2 8km, 왕복 5 6km인데 집에서 가니 왕복 6km 정도 되는것 같내요 새로 생긴 둘레길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고 좋은 공기와 바람을 느끼면서 걷기에 딱인 코스라 사람들에게 알려지면 봄이 되는 3월부턴 코로나로 인해 어디 가지도 못하는 상황에 여기가 둘레길이 많이 붐빌거란 생각이 드내요 국형사절까지 가서 절도 둘러 보고 거기에 있는 커피숍에서 커피도 한잔 하고 휴식을 하고 돌아오는 코스가 힐링이 따로 없는 것 같내요 국형사 절은 간혹 좋은 경치와 공기를 마시고 힐링하러 커피 마시러 가는 곳인데 차로만 다니다 이렇게 걸어서 간건 처음이라 더 좋은 것 같았어요 조금 아쉬운 점은 눈이 녹으면서 코스에 길이 질퍽질퍽한 곳이 몇구간 있어 그것만 개선 되면 최상의 둘레길 코스가 될것 같내요 여러분들도 원주에 들리게 되면 치악산둘레길 들려 보세요 강추내요^^ [국형사이야기] 국형사는 한자로 國亨寺(나라국, 형통할형, 절사)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亨을 享(누릴향)으로 오독한 것이다 亨은 밑에 있는 부분이 了(마칠료)이고, 享은 밑에 있는 부분이 子(아들자)이다 두 한자의 모양이 유사하고, 발음에 있어서도 국형사보다는 국향사가 쉽다보니 이런 착각이 일어난 것이다 더구나 네이버 백과사전에까지 국형사가 아닌 국향사로 오르면서 일반인들이 혼동을 일으키고 있다 조선 태조(太祖)가 이 절에 동악단(東岳壇)을 쌓아 동악신을 봉인하고, 매년 원주와 횡성, 영원, 평창, 정선고을의 수령들이 모여 제을 올렸다고 합니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이며 관음전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8작집입니다 동악단에는 조선 정종 때 공주의 신병을 치료하기 위해 이곳에서 100일 기도를 드려 동악산 신령의 가호에 의해 완치되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