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조선 노조, 추가 자구안에 강력 투쟁 선언
대우조선 노조, 추가 자구안에 강력 투쟁 선언 최악의 경영난에 빠진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추가 구조조정 압박을 받자 노동조합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 노조는 지난해 채권단 지원 대가로 회사 측 구조조정을 수용해 현재 진행 중인데 정부가 이달 말까지 추가 자구계획 제출을 사측에 강요하고 있다며 생존권 사수 차원에서 총력 투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 또한 사측의 자구안에 반발하고 있어 올해 조선업계 노사 갈등이 경영 정상화에 상당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