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성폭행사건 가해자로 누명…명예훼손 고소

밀양 성폭행사건 가해자로 누명…명예훼손 고소

밀양 성폭행사건 가해자로 누명…명예훼손 고소 지난 2004년 경남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로 몰려 12년간이나 사이버 폭력에 시달린 30대가 누리꾼 등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30살 A씨는 자신의 신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퍼뜨리고, 악성 메시지와 댓글 등을 단 누리꾼 7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최근 고소했습니다. A씨는 당초 이 사건의 가해자로 몰렸지만,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A씨는 최근 한 케이블 드라마에서 이 사건을 다루며 사건 가해자를 비난하는 글이 나돌자 직접 해명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