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안길호PD 학폭 논란

더 글로리 연출을 맡은 안길호 PD가 학교폭력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연출을 맡은 더 글로리가 하필 학교폭력 주제를 다루고 있어 더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A씨의 말에 따르면 필리핀 유학중이던 안PD는 1996년 고3이던 때에 중2였던 A씨의 동급생인 여학생과 교제를 했고 그 여학생을 동급생들이 놀리자 안PD가 A씨와 다른 친구를 불러내 2시간가량 폭행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PD는 이런 의혹이 제기된 후에 이를 부인 했지만, 뒤늦게 폭행 사실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한다"라고 했습니다. 폭행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만약, 여러분의 여자친구가 놀림을 당하고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하실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