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터치]‘음성’ 트럼프…유세장으로 / 다시 감염자 나온 中 | 뉴스A 라이브
손끝으로 만나는 뉴스 세상터치입니다 1) '음성' 트럼프…유세장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 19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감염 열흘 만이자, 선거 유세 재개 직전, 백악관이 전격 발표한 겁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9일, 폭스뉴스) "저는 기분이 아주 좋아요 아주 튼튼하죠 저는 정말 정말 튼튼해요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이후 한동안 그렇게 못 느끼지만, 저는 매우 좋아요 " 확진 후 회복됐음을 여러 차례 강조해온 트럼프 숀 콘리 주치의는 메모를 통해 "트럼프가 며칠 연속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도 언제부터 음성이었는지 자세한 시간 기록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트럼프는 다시 선거 유세에 나섰습니다 마스크를 끼지 않은 채 백악관을 나섰고, 유세장으로 향하는 동안 SNS 글을 여러 개 올리며 지지자들이 많이 모인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지지자들은 체온체크를 한 뒤 유세장에 입장했지만 여전히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다닥다닥 모여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트럼프는 SNS에서 경쟁자 조 바이든 후보를 깎아내리기도 했는데요 "오하이오에서 열린 바이든의 선거운동에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며 "보도와 여론조사는 미디어가 만든 가짜뉴스"라고 주장 했습니다 최근 6개 경합지역 여론조사에서 모두 바이든에게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나 비상이 걸린 트럼프는 이날 플로리다 유세를 시작으로 펜실베이니아, 아이오와 등에서 대중 유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세상터치 두 번째는 중국 얘기입니다 2) 다시 감염자 나온 中 마스크를 쓴 칭다오 주민들이 아파트 단지 앞에 빼곡히 줄을 섰습니다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서입니다 코로나 종식을 선언했던 중국에서 57일 만에 확진자가 다시 나왔습니다 중국 칭다오에서 지난 3일간 10명이 넘는 코로나 감염자가 나오자 시에서 900만 주민을 전수조사 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칭다오 시민] "걱정돼서 마스크 500개 사다 놨습니다 집에 아이도 있고 노인도 있는데 밖에 나가야 하니 당연히 걱정되죠 " 칭다오의 한 흉부외과가 원인으로 지목됐는데요 확진자가 이 병원 환자와 가족에게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중국 CCTV 보도] "해당 병원은 분리된 공간에서 해외 유입 확진자들을 치료해왔던 곳입니다 정확한 전염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 병원은 전염 위험이 큰 데다 감염자 중 한 명은 택시 기사여서 시 전역으로 널리 퍼졌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난 국경절 연휴 동안 칭다오 시를 다녀간 여행객만 447만 명에 달하는데요 연휴 이후 확산이 늘 수 있다던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세상터치였습니다 김민지 기자mj@donga com 제작 : 박소윤 PD #A라이브 #뉴스 #뉴스alive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유튜브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