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이슈] 정점 치닫는 롯데그룹 수사, 신동빈 회장 구속되나

[라이브 이슈] 정점 치닫는 롯데그룹 수사, 신동빈 회장 구속되나 [출연: 연합뉴스TV 사회부 이재동 기자] 검찰의 롯데그룹 경영 비리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신동빈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그룹 총수의 신병 확보 여부가 최대 관심으로 떠올랐는데요. 지금까지의 상황을 짚어보고 앞으로 수사가 어떻게 될 지 이번 사건을 취재해 온 사회부 법조팀의 이재동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질문 1] 검찰이 어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우선 지금까지 드러난 신 회장의 혐의에 대해 짚어주시죠. [질문 2] 그런데 검찰이 신동빈 회장을 소환 조사한지 엿새나 지나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았습니까? 검찰이 그만큼 고심을 했다 이렇게 볼수가 있는 거겠죠? [질문 3] 그런 고심 끝에 검찰이 최종적으로 구속영장 청구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질문 4] 결국 신동빈 회장이 구속되냐 아니냐에 따라서 롯데그룹 수사의 성패가 좌우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법원은 구속영장을 발부를 할까요? [질문 5] 만약 신동빈 회장이 구속된다면 재계 5위의 롯데그룹은 경영권의 공백이 생길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 롯데 그룹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질문 6] 검찰은 신동빈 회장과 함께 다른 총수 일가에 대해서도 사법처리 방향을 밝혔는데, 이에 대해서도 짚어 주시죠. [질문 7] 100일이 넘게 진행되온 롯데그룹 수사는 이제 그룹 총수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가 되면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 같은데 이번 수사의 성과와 한계를 미리 짚어 본다면 어떤 점을 주목해야 할까요? 지금까지 사회부 법조팀의 이재동 기자와 얘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