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 "외국인 노동자 차별?…최저임금 부작용 얘기한 것"

황교안 대표 "외국인 노동자 차별?…최저임금 부작용 얘기한 것"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뜨거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어제(19일) 부산 지역 중소·중견기업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한 발언 때문인데요. 황 대표는 이 자리에서 ‘외국인은 우리나라에 기여한 것이 없다, 외국인에게 똑같은 임금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한마디로 외국인 노동자에 내국인보다 ‘낮은’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황 대표의 발언 내용이 알려지자마자 정치권은 물론 노동계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는데요. 황 대표도 논란에 대해 오늘 해명을 내놨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 제 이야기의 본질은 외국인 근로자를 차별하자는 것이 아니라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의 부작용을 바로잡자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최저임금 급등시킨 이 정권이 책임을 질 문제인데, 문제를 풀겠다고 하는 저를 오히려 공격하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공식 홈페이지 http://news.jtbc.co.kr ▶ 공식 페이스북   / jtbcnews   ▶ 공식 트위터   / jtbc_news   방송사 : JTBC (http://www.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