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17.08.21 내년부터 성능 향상된 K-9자주포 양산

[국방뉴스]17.08.21 내년부터 성능 향상된 K-9자주포 양산

제10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K-9 자주포 성능개량 사업 등 심의·의결 (오상현) 강경일) 송영무 국방부장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이혜인) 송 장관은 이번 103회 방사추위에서 K-9자주포 성능개량 초도 양산계획과 중어뢰-II 사업추진기본전략을 의결했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육군과 해병대에서 운용하고 있는 K-9자주포 성능을 대폭 개선합니다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지난 18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10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K-9 자주포 성능개량 초도 양산계획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K-9자주포의 자동사격통제장치와 위치확인장치 등을 개선해 양산합니다 디지털지도와 기술교범을 내장하고 GPS를 추가로 장착해 위치의 정확도를 높이고 표적의 피해효과를 증대할 수 있습니다 또 조종수의 야간잠망경 성능도 개량해 주야간에 보다 원활한 조종이 가능해집니다 이번 방사추위에서는 중어뢰 연구개발 사업의 체계개발 완료시기를 연장하는 안건도 심의 의결했습니다 중어뢰 사업은 장보고-II/III급 잠수함에 탑재해 유선유도방식으로 적 함정을 공격하는 무기체계 사업으로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합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군 정찰위성사업 이른바 425사업은 발사시기와 책임주체를 보다 명확히 해 이번 주 추가 심의를 열어 의결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