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라인 교체에 與 "기대" 野 "장관교체로 끝나선 안 돼"

복지라인 교체에 與 "기대" 野 "장관교체로 끝나선 안 돼"

복지라인 교체에 與 "기대" 野 "장관교체로 끝나선 안 돼" 여야는 청와대가 발표한 정진엽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와 김현숙 고용복지수석비서관에 대해 상반된 평가를 했습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정 내정자에 대해 "의료 분야 전문가로 질병 예방과 대처에 빈틈없이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행정 경험이라고는 분당서울대병원장 경력뿐"이라며 메르스 사태는 장관 한 사람의 교체로 끝낼 문제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현숙 수석에 대해서도 여당은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사람이라고 평가했지만 야당은 초선 비례대표 의원이어서 청와대와 정부의 정책을 조율할 정치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