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난해 SFTS 환자 38명··"야외활동 주의해야" / 안동MBC

경북 지난해 SFTS 환자 38명··"야외활동 주의해야" / 안동MBC

2019/03/18 11:10:26 작성자 : 김건엽 봄철 농작업과 등반 등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END▶ 경북에서는 지난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SFTS 환자' 38명이 발생해 이 가운데 6명이 숨진 것을 비롯해 2015년 9명, 2017년 39명 등 확진 판정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SFTS는 4월에서 11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합니다 보건당국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만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