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여행/캐나다 원주민 기숙학교의 부끄럽고 어두운 과거
#캐나다#캐나다이민#캐나다원주민#캐나다기숙학교 캠핑 마지막날 빅토리아 #BC주의사당에서 캐나다 원주민 기숙학교 어린이 희생자를 추모하며 마음이 아픔니다 기숙학교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를 영상에 다 담지는 못했는데 조금 더 보충 설명을 하자면 백인 동화 교육이 주 목적이었던 원주민 기숙학교는 1883년 시작되어 1996년이 돼어서야 마지막 학교가 완전히 폐교 되었다고 합니다 학교의 운영을 맡았던 카톨릭 교회로부터 공식적인 사과는 받지 못했고 캐나다 정부는 바티칸에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공식 사과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캐나다 정부는 어두운 역사를 진실과 화해라는 이름으로 2021년 부터 9월 30일을 법정 공휴일로 정했습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오렌지 셔츠데이라고 알고 있더군요) 부끄럽고 어두운 과거가 속속 드러나며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으며 캐나다 정부는 역사를 숨기거나 왜곡하기 않고 사과하며 가능하다면 보상하고 위로하려는 태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주민기숙학교 #페어몬트호텔 #애프터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