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호주 간호사 학살 사건 #비하인드 #역사 #일본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자, 많은 호주 여성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에 지원했습니다 1941년 2월 12일 싱가포르가 일본군에 점령되자 싱가포르를 탈출하여 호주로 향하던 수송선 바이너부르크호에는 간호사 65명, 영국인 아동과 병사들이 탑승했는데요, 일본군의 공격을 받아 침몰했고 겨우 100여명만이 생존 했습니다 호주 간호사들은 일본이 근대화한 나라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국제 협약에 따른 포로 대우를 해 줄 것으로 기대 하고 있었습니다 일본군은 이들을 군인과 군인이 아닌 사람으로 분류하고, 군인들은 해변에 줄 세워 병사들의 소총 사격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여군들은 물고문하여 익사 시시키고 간호사들은 일본군의 위안부로 삼았습니다 그들은 일본 패망을 앞두고 학살극을 벌였고, 유일하게 살아 남은 간호장교 비비안 블린컨은 바다속 시체 사이에서 죽은 척하며 극적으로 살아 남아 극동 전범 재판에서 일본군의 만행을 증언 했습니다 일본은 왜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