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NEWS 20170111] 한기총-한교연 통합 새 국면 맞나?
한국교회총연합회가 9일 역사적인 출범을 알린 가운데, 그동안 한기총-한교연 간 통합의 걸림돌이 됐던 한기총 내 이단 논란이 사그라지는 듯한 모양샙니다 문제가 됐던 류광수 목사의 세계복음화전도협회가 한기총을 탈퇴하기로 했고, 한기총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자세한 내용, 정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의 탈퇴를 수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세계복음화전도협회는 오랜 기간 이단 논란을 빚어온 류광수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단체로 지난 2015년 한기총에 가입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한국교회총연합회 출범 과정에서 류 목사 개인과 단체에 대한 이단성 지적이 잇따르면서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소위원회를 구성해 조사키로 하는 한편 종결 시까지 이들을 ‘행정보류’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임원회와 실행위원회를 앞두고 이대위의 보고가 어떤 식의 결론을 맺을지 관심이 모아졌지만, 회의를 하루 앞두고 세계복음화전도협회가 자진 탈퇴를 통보해오면서 행정보류 안건은 자동 소멸됐습니다 이로써 한기총 내 이단 문제가 일정 부분 해소된 만큼 한국교회연합의 입장 변화에 관심이 쏠립니다 그동안 한교연은 ‘이단이 가입된 단체와는 통합 논의를 진행할 수 없단’ 입장을 고수했고, 결국 이는 두 단체의 통합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 돼왔습니다 이영훈 대표회장은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일에 기여하기 위한 큰 결단을 내려준 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이 결정에 어떠한 토를 다는 것은 그의 뜻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싱크: 이영훈 대표회장/한국기독교총연합회) 류광수 목사가 스스로 결단하고 ‘한국교회가 괜히 나 때문에 여러 가지 말이 나오는 것을 원치 않고 걸림돌이 되지 않길 원한다’고 해서 스스로 우리(한기총) 회원권 제한 조건 중 하나인 ‘자진 탈퇴’를 한 것입니다 한편 이날 실행위원들은 한국교회 통합에 관한 전권을 대표회장에게 위임하고, 한기총을 처음 창립 당시의 모습으로 회복되는 일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오는 31일 ‘제28회 정기총회’를 열기로 합의했으며, 선거관리위원장에는 증경대표회장인 길자연 목사를 임명했습니다 GOODTV NEWS 정원흽니다 행복한 쉼터, 사랑의 채널 'GOODTV 기독교복음방송'입니다! * 시청방법 - IPTV: KT Olleh TV 234번, SKB Btv 303번 - 케이블: 티브로드 224번, CJ헬로비전 703번, 딜라이브(씨앤앰) 702번, HCN(서울) 545번 - 인터넷: - 모바일:'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 스마트TV: 스마트TV 검색창에서 “기독교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