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매일 커피숍 간 격리자 '엄벌'…고발 당한 사람들 사례보니 / JTBC News
1 사회적 거리두기를 언제쯤 끝내야 하느냐가 관심인데요 국립암센터에서 모의 실험을 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금 당장 멈추게 되면 한달 뒤엔 하루 환자 수가 5천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좀 더 신중히 생활방역으로 넘어가야 한다는 겁니다 2 코로나19 수칙을 어기는 일이 하루가 멀다 하고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 20대 여성은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도 매일 커피숍과 식당을 드나들었습니다 또 미국에서 들어올 때 해열제를 먹고 검역대를 통과했던 10대도 있었죠 둘 다 확진 판정이 나왔는데요 방역당국이 이들을 곧 고발할 예정입니다 3 가족에게 감염시키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도 걱정입니다 지금까지 해외에서 들어온 사람으로부터 2차 감염된 환자는 모두 134명인데요 이중 절반이 넘는 76명이 가족에게 감염된 경우입니다 오늘도 인천에서는 독일에 다녀온 50대 아들과 접촉한 90대 아버지가 2주 만에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얼마 전엔 영국에 다녀온 아내에게 한 학원 강사가 감염되기도 했습니다 4 환자가 나오면, 그 동선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죠 적어도 하루, 이틀은 걸렸는데, 지금은 10분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환자의 카드내역과 휴대폰 위치정보를 지도에 바로 띄워주는 시스템 덕뿐입니다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