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Jeonju) |한국의 꽃심, 전주(TV CF)

전주(Jeonju) |한국의 꽃심, 전주(TV CF)

전주를 대표하는 정신, '꽃심' ≪천년이 지나도 이천 년이 지나도 또 천년이 가도, 끝끝내 그 이름 완산이라 부르며 꽃심 하나 깊은 자리 심어 놓은 땅≫ 전주 출신 작가 최명희의 '혼불'에 등장하는 ‘꽃심’은 꽃의 심, 꽃의 힘, 꽃의 마음, 그리고 싹을 틔워내는 생명의 힘을 뜻합니다. 부드럽지만 무한한 힘을 가진 ‘꽃심’은 다음 4개의 정신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타인을 배려하고 포용하며 함께하는 정신, ‘대동’ 문화예술을 애호하며 품격을 추구하는 정신, ‘풍류’ 의로움과 바름을 지키고 숭상하는 정신, ‘올곧음’ 그리고 전통을 토대로 새로운 사회와 문화를 창출해가는 정신, ‘창신’ '꽃심'은 가장 인간적인 도시, 전주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가장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게 해주는 전주만의 위대한 자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