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선욱, 이건음악회 20주년 초청연주
이건창호는 ´이건음악회 20주년´을 맞아 피아니스트 김선욱을 초청, 오는 22일부터 열흘간 인천·서울·부산·대전·고양·광주 등 6개 도시에서 무료 순회공연을 펼친다 1일 이건창호에 따르면 그간 해외 실력파 뮤지션을 발굴해 무대에 올렸던 이건음악회가 올해엔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젊은 음악가 김선욱을 초청했다 김선욱은 순수 국내파 피아니스트로 18세의 나이에 세계적 권위의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을 거둔 연주자 이번 음악회에서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 48번을 서곡으로,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6번, 쇼팽의 바르카롤, 피아노 소나타 58번 등을 연주한다 특히 10월 25일엔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에서는 김선욱의 스승인 김대진 교수가 상임지휘자로 있는 수원시향과의 오케스트라 협연이 예정돼 있어, 사제가 한 무대에 오르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이건음악회 티켓 신청하러 가기! 이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