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석유·가스 매장 가치, 삼성전자 시총 5배"
✔중앙일보 구독하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이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한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가스의 가치가 삼성전자 시가총액 5배 수준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윤 대통령의 국정브리핑에 배석해 "140억 배럴 정도의 막대한 양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하고 그중 가스가 4분의 3, 석유가 4분의 1로 추정된다"며 "140억 배럴을 현재 가치로 따져보면 삼성전자 시총의 5배 정도"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삼성전자 시총이 454조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2270조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영일만 #석유 #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