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제 꿈은 불타지 않았습니다
캠페인 보러가기 : 스폰서 "베스티안 재단" 홈페이지 바로가기 : 이동근씨는 공연기획자를 꿈꾸는 재능 많은 청년이었다 어느 날, 우연히 들른 사무실에 큰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단순하지 않았다 언론에도 '논현동 사무실 인테리어 작업 중 불… 4명 중상’ 이라는 타이틀로 기사가 실릴 정도였다 이 사고로 인해 동근씨는 전신에 50%의 화상을 입었다 동근씨는 공연 기획자이자 자신이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하지만, 엄청난 시련 앞에 좌절 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자신의 삶을 포기했을까? 그렇지 않았다 병원에서 퇴원한 동근씨는 바로 ID 서포터즈라는 단체를 만들었다 그리고 목숨과 바꾼 보험금을 투자해 자신과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기로 했다 2011년부터 화상환자를 돕고 있는 베스티안 재단이 동근씨가 기획하고 배우로도 참여하는 뮤지컬의 제작발표회에 필요한 경비를 선물하고자 캠페인을 후원하였다 감동적인 동근씨의 스토리에 사용자들은 크게 고무 받았다 2016년 11월 3일부터 2016년 11월 5일까지 단 이틀 만에 2,089명의 공유와 14,555개의 ‘좋아요’ 응원이 쇄도 했고 500만원 후원에 쉽게 성공 할 수 있었다 그렇게 2016년 11월 24~26일, 창작극 '주먹쥐고 치삼'의 토크 콘서트식 제작발표회가 진행되었다 발표회에서는 이동근 대표, 베스티안, 현역 소방관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후원금으로 마련된 연습실에서 많은 노력으로 준비 했었던 뮤지컬 실력이 발휘 되었다 전신 50%에 3도 화상을 입고, 지급 받은 보험금으로 새 도전을 하는 프로듀서 이동근의 삶을 녹여낸 창작극 '주먹쥐고 치삼'은 2017년 2월 1일부터 18일까지 대학로 세우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 뮤지컬은 화상 환자가 겪게 되는 사회적 인식의 개선과 소방공무원이 겪고 있는 심리적 불안의 해결책을 찾고자 하는 방향으로 만들어졌다 많은 사용자들의 공유와 동근씨의 꿈을 지지하는 베스티안 재단의 후원으로 이 모든 일들은 순조로이 진행 되었다 이동근 대표와 ID 서포터즈의 도전이 힘이 되어 나눔의 선순환을 이루었다 덕분에 이동근 대표는 힘을 낼 수 있었고 이 모습을 보는 화상 환자들은 큰 힘을 얻었다 관심과 사랑으로 만든 기적은 그렇게 ‘불가능한 꿈’을 더 가치 있는 ‘희망’이 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