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뉴스]홀대 부산 경남 경찰 총경 인사는
설명{앵커:최근 경찰 고위직 인사결과를 두고 부산과 경남 경찰 분위기가 좋지않다는 소식 보도해드렸는데요 총경을 비롯한 후속인사에서는 명예회복을 할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수퍼:부산경찰청/전국 치안종합성과평가 5년 연속 1위} 부산경찰청은 이번 달, 전국 지방경찰청을 대상으로 한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5년 연속 1위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수퍼:연말 SNS 홍보 관련 상 휩쓸어} SNS 홍보 관련 5개분야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축제 분위기가 됐습니다 하지만, 이 분위기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수퍼:'성과 따로,인사 따로'불만 높아} 경찰 고위직 인사결과, 성과물들은 빛이 바랬습니다 부산청장이 영전에 실패하며 퇴직했고, 유력했던 치안감 후보도 승진에 실패하며 '성과 따로 인사 따로'냐는 볼멘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지휘관 입장에서 승진만큼 직원들 사기를 높일 수 있는 것이 없는만큼, {CG:} 이상식 신임 청장은 '열심히 한만큼,성과가 따라야한다'며 5년 연속 치안평가 1위를 한데 대한 인센티브를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당장 다음달 초 예정된 총경인사에서 얼마나 많은 승진자를 배출할지가 관심사입니다 {수퍼:부산*경남 경찰/1월초 예정 총경인사 결과에 관심 집중} 올해 초 부산은 6명, 경남은 4명의 총경승진자를 냈습니다 내년에는 총경 승진자 수가 상당히 줄어들 전망이어서 올해 수준만 지켜낸다면 성공적 결과로 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수퍼:영상편집 000} 지역홀대에 대한 불만이 높은 지역경찰의 시선이 후속 인사 결과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