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만 낳았다고 시댁에서 쫓겨났읍니다. 그런데 로또 1등" 어머니이야기,아버지이야기,할머니이야기,할아버지이야기,드라마라디오,사연라디오,오디오북,인생이야기,부모자식,고부갈등,노후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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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고추 달린 거 안 나오면 재미없는 거 알제?" "어머님… 애들 들어요 " "저것들이야 듣든가 말든가 결혼시키는 여자들마다 사내 씨가 말랐나…" "어째 애들 성별이 저희 마음대로 되나요…" "그러니까 네가 더 노력해야 하는 거 아니야 너도 네 몫을 해내라 이 말이야!" "이래서 집안에 여자를 잘 들여야 하는 건데 이돈 가지고 나가 주었으면 한다 "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습니까 이 애들은 저 혼자 만들었어요?" "잘잘못 따져 봐야 아무런 소용없다는 거 네가 더 잘 알지 않냐?" 확 씨! 그냥 갈라서자 어차피 너나 나나 서로에 대한 미련도 없고 각자 갈 길 가는 게 훨씬 낫지 않겠냐?" "무슨 소리예요 그럼 우리 애들은요 " "우리 애라니 막말로 저것들이 내 애라는 증거라도 있어?" 김 씨는 난데없이 아이들이 자신의 핏줄이 아니라 우기는 남편을 보며 헛웃음을 지었습니다 여러분,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영상 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