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20 [원주MBC] 영월)태백선에 고속열차 도입 요구
[MBC 뉴스데스크 원주] 영월군이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태백선 철도에 고속 열차 도입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원주에서 제천에 이르는 중앙선 복선전철이 내년 말 개통을 앞둔 가운데, 영월군은 청량리부터 제천까지 운영될 고속열차가 태백까지 연장 운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국회 등 관련기관을 설득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고속열차 도입이 성사될 경우, 청량리에서 영월까지는 1시간 26분이 걸려 기존보다 1시간 반이 줄어들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