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굿모닝 MBN]
▶ 수도권 '대설특보'…최대 10cm 이상 폭설 전국에 최강의 한파가 불어닥친 가운데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과 충청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어젯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오늘 아침 출근길 시간대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고, 최대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출근길 혼잡 우려…"대중교통 추가 편성" 수도권 등 중부에 큰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출·퇴근길 미끄럼 사고 등 교통대란이 우려됩니다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과 함께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고, 서울시는 대중교통편을 추가로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 난방비 충격 이어 공공요금·생수까지 인상 지난해 가스 요금이 40% 정도 인상되면서 연초부터 급등한 난방비 고지서를 받아든 국민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지하철과 버스 등 공공요금 인상도 논의 중인데다 아이스크림과 생수 가격까지 올라가면서 서민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 나경원 "불출마"…윤, 오늘 지도부 오찬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고심하던 나경원 전 의원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용감하게 내려놓겠다"며 불출마를 선언해 여당의 경선은 김기현, 안철수 의원 양강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국민의힘 지도부와 오찬을 갖고 순방 성과 등을 공유하는데, 이 자리에서 나 전 의원의 불출마 관련 언급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 독·미, 주력 탱크 지원…러 "극도로 위험" 미국과 독일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주력전차를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서방 국가들은 일제히 환영했습니다 전차가 대량으로 투입될 경우 전황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러시아는 "극도로 위험한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단독주택 공시가격 하락…전셋값 '반토막' 재산세 등 세금 부과 기준이 되는 올해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14년 만에 하락해 보유세 부담이 2020년 수준으로 크게 줄어듭니다 집값 하락세 속에 전셋값이 반토막 나는 곳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