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교차로에 AI기반 신호 제어 체계 구축.."정체 해소 기대"

신복교차로에 AI기반 신호 제어 체계 구축.."정체 해소 기대"

교차로 평면화 공사가 진행 중인 신복교차로에 인공지능 기반의 교통 신호 제어 체계가 구축됩니다. 울산시는 국·시비 등 6억 원을 들여 내년 4월까지 교통 상황에 따라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을 시범 구축하며, 대학로와 북부 순환로 등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시는 스마트 신호체계가 구축되면 녹색등 시간은 22% 오르는 반면 지체 시간은 41%가량 줄어 정체 해소에 도움이 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