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모레까지 최대 300mm 이상의 비 소식, 장맛비 월요일까지 이어져 / KBS 뉴스7 대전 세종 충남 (08.06)

새벽에 강한 비바람을 몰고왔던 비 구름대는 동쪽으로 물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 세종 충남 전역에 내려졌던 강풍특보는 물론 호우 특보도 모두 해제됐는데요 오전까지 강하게 내리던 비는 낮부터 점점 약해지면서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대전, 세종과 금산, 논산에 5에서 40밀리미터 정도의 약한 비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내일 또다시 강한 비가 쏟아지겠는데요 절기상 입추인 내일 오후에는대전, 세종, 충남 전역에 다시 호우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은 상탭니다 내일부터 모레까지 100에서 200밀리미터, 많은 곳은 30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으니까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비가 내리면서 내일도 한낮 기온이 최고 28도에 머물겠지만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높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씹니다 내일 아침기온 대전 24도, 세종 22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대전, 세종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북부지역의 아침기온 대부분 22도로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천안 25도, 아산 26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 대부분 23도로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청양과 부여 26도 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충남 북부와 남부 앞바다 모두 최고 1미터까지 일겠습니다 이번 장맛비, 역대 최장 장마를 기록할 만큼 참 길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의 장맛비는 다음주 월요일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이번 주말이 마지막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큰 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대전 홈페이지 : ▷KBS뉴스 대전 공식 유튜브 : ▷KBS뉴스 대전 공식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