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이 드러날 때” ” 2019년 10월 27일 온누리교회 W청년부 김윤식 목사 설교
바닥이 드러날 때 본문 : 요한복음 2 : 1 - 11 장소 : 정곡빌딩 4층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67길 21) 설교자 : W공동체 김윤식 목사 날 자 : 19년 10월 27일(주일) 1 3일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서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예수의 어머니도 그곳에 계셨고 2 예수와 제자들도 그 결혼식에 초대받았습니다 3 그런데 포도주가 다 떨어지자 예수의 어머니는 예수께 와서 “포도주가 다 떨어졌구나”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4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어머니, 그것이 나와 당신에게 무슨 관계가 있다고 그러십니까? 아직 내 때가 이르지 않았습니다 ” 5 그러나 예수의 어머니는 하인들에게 말했습니다 “무엇이든 그가 시키는 대로 하라 ” 6 가까운 곳에 돌항아리 여섯 개가 놓여 있었습니다 그것은 유대 사람들의 정결 예식에 쓰이는 것으로써 각각 물 2-3메트레테스 들어가는 크기의 항아리였습니다 7 예수께서 하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저 항아리들에 물을 채우라 ” 그래서 그들은 항아리마다 물을 넘치도록 가득 채웠습니다 8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물을 떠서 잔치 책임자에게 갖다 주라 ” 그들은 그렇게 했습니다 9 잔치 책임자는 물이 변해 된 포도주를 맛보았습니다 그는 그 포도주가 어디에서 났는지 알지 못했지만 물을 떠 온 하인들은 알고 있었습니다 잔치 책임자는 신랑을 불렀습니다 10 그러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누구든지 처음에는 맛 좋은 포도주를 내오다가 손님들이 취하면 덜 좋은 포도주를 내는 법인데 당신은 가장 좋은 포도주를 지금까지 남겨 두었군요 ” 11 예수께서 이 첫 번째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해 자기의 영광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러자 예수의 제자들이 그를 믿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