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뮴 1,064차례 유출 혐의".. 영풍 석포제련소·임직원 7명 내일 1심 선고 / 안동MBC

"카드뮴 1,064차례 유출 혐의".. 영풍 석포제련소·임직원 7명 내일 1심 선고 / 안동MBC

2024/11/19 12:00:00 작성자 : 엄지원 1급 발암물질 카드뮴이 포함된 지하수를 1천 번 이상 외부로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석포제련소 법인과 영풍 전·현직 임직원 7명에 대한 1심 선고가, 내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석포제련소는 2015년부터 7년 간 1,064차례에 걸쳐 카드뮴 등 중금속이 포함된 지하수를 낙동강에 고의로 유출해 지하수 2,770만 리터를 오염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련소 측은 또, 공장 하부의 토양오염 규모가 71만 톤임에도, 관할 지자체인 봉화군에 31만 톤으로 절반 이상 축소 보고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안동MBC #안동MBC뉴스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