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IS 지도자급 인사에 500만 달러

미 국무부, IS 지도자급 인사에 500만 달러

미 국무부, IS 지도자급 인사에 500만 달러 미국 국무부는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 국가' IS의 지도자급 인사인 35살 아부 무함마드 알쉬말리의 소재지 등의 정보를 제공하면 현상금 500만 달러, 우리돈 약 58억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성명에서 "알쉬말리는 밀수 행위와 자금 운반, 유럽과 북아프리카 등으로부터 시리아와 이라크로 물자를 옮기는 일 등을 조정해왔다"며 알쉬말리가 터키를 거쳐 시리아로 외국인 IS 대원들을 입국시키는 역할을 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알쉬말리를 테러리스트로 지정하고 여행금지 제재를 부과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