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서 일터지면 골든타임 놓친다...군의관 태부족

최전방서 일터지면 골든타임 놓친다...군의관 태부족

방송사 : JTBC http://www.jtbc.co.kr ▶ JTBC 뉴스9 월~금 21시00분 방송 ▶ 홈페이지 : http://news.jtbc.co.kr ▶ 공식 트위터 :   / jtbc_news   ▶ 공식 페이스북 :   / jtbcnews   어제(26일)와 그제 이 자리에 이번 사건으로 숨진 고 이범한 상병의 외삼촌인 노봉국씨가 나오셨습니다. 군의관 출신의 재미 치과의사인 노봉국씨는 총상 직후 응급조치만 제대로 됐어도 조카가 숨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신 바 있습니다. 국방부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는 했습니다만, 저희들이 먼저 좀 취재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최전방에는 생사의 기로에서 이른바 골든타임에 대응할 수 있는 의료인력이 태부족이라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6개 소대에 의무병 1명 정도 배치되는데요. 의무병은 속성으로 응급처치를 배워 실전 상황에선 역부족일 수밖에 없는 데다가 현장에 도착하는 시간도 너무나 오래걸렸습니다. 정용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