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05 [원주MBC] 화물연대 파업 12일째.. 곳곳에서 물류 차질
[MBC 뉴스데스크 원주] 화물연대 파업이 12일째에 접어들면서 도내 곳곳에서도 물류 운송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육로를 통한 도내 시멘트 물동량은 평소의 69%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철도, 해상을 통한 시멘트 운송도 40%가량 줄었습니다 원료 수급이 안되면서, 도내 132개 레미콘 생산업체 가운데 23%인 31곳만 가동중이고, 원주, 춘천 등 도내 38개 건설현장의 공사가 중지되거나 작업대기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탱크로리 기사들도 파업에 참여하면서 경유와 등유 등 재고가 소진된 도내 주유소는 7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