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선(김규리)이 블랙리스트 최고 피해자가 된 이유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중의 한명으로 거론된 배우 문성근이 김민선(김규리)이 최대 피해자라고 본다고 언급했습니다 “가수는 방송 출연이 안 되면 콘서트를 열면 되지만 배우는 혼자 할수 있는게 없다” “배우로서 연기력도 키우고 할 꽃다운 나이를 다 날렸다” 고 말했는데요 김민선이 블랙리스트로 거명된 이유 중의 하나가 “광우병에 감염된 소고기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먹는 것이 낫겠다” 라는 글을 올린게 원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이후 굵직한 상업영화 대신 독립영화 등에만 출연해 온 김민선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라는 작품으로 신인연기상과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김민선은 점점 하락세를 걷다 결국을 개명을 하게 됩니다 김민선은 지난 2009년 11월 김규리 라는 이름으로 개명을 합니다 그가 어릴 적부터 집에서 불리던 이름이 김규리로, 호적상에는 김민선 이었다는게 소속사의 입장이였는데요 당시에는 새로운 이미지를 출발하기 위해 익숙한 이름부터 바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개명을 한 이유가 따로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볼수도 있겠네요 결과론적으로 보면 김민선이 언급한 광우병에 관한 이야기는 걱정했던 것 보다는 국민들에게 많이 받아들여진 상황이죠 큰 혼란과 사회적 비용을 치러야만 했던 사건인 광우병 사태로 촉망받던 한 여배우의 인생이 좌절하게 됐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