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an Is Good' 세계브랜드 만들기.. 부산시 도시브랜드 포럼
#부산 #브랜드 #knn뉴스 [앵커] 부산시가 이번주 도시브랜드 포럼이란걸 열었죠? 이게 의미하는 바가 적지 않다면서요? [기자] 네 일단 지난 3월 출범시킨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더욱 공고하게 만들겠다는 의지가 표면화된것이지만 그 속에서는 논란이 됐던 사안들은 더 정면돌파하겠다는 시정 철학이 담긴것 아니냐는 해석도 있었습니다 이번주 월요일이죠 부산 웨스틴조선에서 포르투갈과 일본, 싱가포르 관계자들과 국내외 도시브랜딩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부산시의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세계적인 디자인회사와 자문기업 등도 직접 나와 시각과 전략을 말해줬고 또 포르투갈과 싱가포르, 일본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면서 앞으로 부산의 브랜딩 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았습니다 가까운 일본 고베야 그렇다치고 멀리 포르투갈까지 초청한 것은 성공적인 사례인 포르투갈을 닮고 싶은 것도 있지만 역시 부산의 이번 브랜드도 그만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고 싶다는 의욕을 담은 것입니다 사실 지난 7월 열었던 도시 브랜드 전시회도 지금까지 계속 이어가고 있고 시청뿐 아니라 도시 전역에서 Busan Is Good, 앞글자만 줄여서 BIG을 띄우려는 노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게 사실입니다 당연히 처음 출범시킨 도시브랜드인만큼 홍보가 적극적으로 필요한건 사실이지만 어떤 면에서는 초반에 불거졌던 논란들, 비판들을 정면돌파하기 위해 더 공격적으로 대응에 나서는것 아니냐는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이번에 불거졌던 대중교통할인, 그러니까 동백패스와 K패스 할인중복비판도 곧바로 시너지효과로 이어가겠다며 물러서지 않는등 정면돌파기조를 전반적으로 이어가고 있는데요 일관성있고 지속성있는 정책이라는 측면에서는 분명히 긍정적이지만 또 견제하는 쪽에서는 일방통행, 불통행정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힘든 것도 사실인만큼 절묘한 무게중심도 함께 필요해보입니다 [앵커] 정면돌파라는게 나중에 결론적인 측면에서 보면 효율적일 수도 있지만 과정을 볼때는 확실히 독불장군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거죠 부산에서는 부산시가 제일 큰 형님인만큼 찬성과 반대, 지지와 견제 모두 잘 끌어안고 나가리라 믿습니다 오늘 순서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표중규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 co 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KN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KNN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페이스북: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이메일: info@knn co kr 전화: 1577-5999 · 055-283-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