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6∙25] ‘6∙25전쟁 아카이브’…자료로 사실을 담다 [국방홍보원]

[국방뉴스] 2024 01 05 [기억 6∙25] ‘6∙25전쟁 아카이브’…자료로 사실을 담다 [국방홍보원] 전쟁기념사업회가 [어제의 기록, 내일의 기억]이라는 제목의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각각의 다양한 자료를 모아 6·25전쟁과 관련된 하나의 사실을 보여주는 아카이빙의 자리에 #백재웅기자 가 다녀왔습니다 전쟁기념사업회가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6·25전쟁 아카이브 기획전 [어제의 기록, 내일의 기억] 전시를 진행합니다 기획전은 3개의 존으로 구성돼 정전협정문 한·영·중문 영인본과 정전협정 제2권 지도와 같은 자료를 전시하고, 관련 자료를 하나로 모아 언제든 활용하도록 관리하는 ‘아카이빙’에 대해 소개합니다 [백재웅 기자 / dreamee_11@dema mil kr] : 유물처럼 유일한 가치는 아니지만 소중한 정보를 담고 있는 기록물을 자료라 합니다 아카이브는 바로 이 자료들을 모아 수많은 정보를 사실로 증명합니다 이번 기획전에는 6·25전쟁에 관련된 희귀자료를 소개하며 자칫 뿔뿔이 흩어질 수 있었던 자료들을 모아 6·25전쟁에 대한 뒷받침 자료로 제시했습니다 [김정엽 / 전쟁기념관 전시유물부] : 이번 전시는 6·25전쟁 아카이브센터 개관 당시에 수집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기록물들이 수집, 보존, 관리되는 아카이빙에 대한 과정에 대한 이해를 관람객들에게 도모하고 이에 대한 전쟁기념사업회의 사업 의지를 관람객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전시는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돼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6·25전쟁에 대한 다양한 역사자료를 접할 수 있습니다 [김동환 일병·이정현 상병·김준원 상병·김민성 상병 / 육군 3사단] : 부대에서 정신전력교육을 받는데 여기서도 비슷한 것을 보며 왜 내가 나라를 지키고 있는지를 더 깨닫고 더 열심히 지켜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업회 관계자는 6·25전쟁 관련 자료들이 점점 소실되고 있어, 아카이브 사업을 통해 6·25전쟁의 생생한 자료들을 모으는 일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백재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