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재ㆍ이부진 소송 재판부 변경…변호사ㆍ판사 친분
임우재ㆍ이부진 소송 재판부 변경…변호사ㆍ판사 친분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을 상대로 낸 위자료와 재산분할 소송에서 이 사장이 선임한 변호사 중 1명이 소속 판사와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재판부가 바뀌었습니다 서울가정법원은 최근 임 고문이 이 사장을 상대로 낸 이혼 소송의 재판부를 기존 가사5부에서 가사4부로 재배당했습니다 가사5부는 임 고문 측에서 재판 공정성에 의혹을 제기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재배당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가 자녀와 평사원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던 두 사람은 결혼 15년 만에 이 사장이 이혼 소송을 내며 파경을 맞았고, 1심은 임 고문의 책임을 인정해 이혼 판결을 내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