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팔의 여인들', 미스터리 풀 핵심 열쇠? / YTN
■ 방송 : YTN 이슈오늘 (08:00∼10:00) ■ 진행 : 정찬배 앵커 ■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 임방글, 변호사 [앵커] 검찰이 조희팔 아들에 이어서 조희팔의 내연녀를 범죄수익은닉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강태용, 배상혁 등의 측근 수사로 별다른 성과가 없었던 검찰. 이번에는 성과를 낼 수 있을까요? 팀장님, 그동안 이 사건 쭉 짚어보셨는데 지금 속도가 좀 나는 것 같습니까? 내연녀가 드디어 등장을 말군요? [인터뷰] 이 내연녀가 굉장히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실까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구속된 55세 내연녀는 바로 조희팔의 전 부인과 함께 대구에서 다단계 화장품 회사를 운영하던 동업자였습니다. 그렇게 됐는데 내연녀로 발전을 해서 이 부인이 사실 조희팔이 2011년 12월 19일에 사망했다는, 산둥성, 여기에 같이 있었던 그런 내연녀인데. [앵커] 사망현장에도 있었다? [인터뷰] 그래서 이번에 혐의는 범죄수익은닉 규제에 관한 법률에 무기명 양도성예금증서 CD를 받아서 돈세탁했다라는 혐의거든요. 10억 넘는 돈을 했다는 것이고요. 또 한 명의 내연녀는 캐디 출신인데. 이 내연녀는 바로 2008년 12월 10일에 태안 반도, 마검포항에서 도주를 할 때 현장에서... 산책을 하고 세 번 만에 밀항에 성공을 시켰는데 이것을 도와줬던 그런 내연녀인데 그때 조희팔이 중국으로 밀항을 하면서 중요한 서류, 목숨보다 중요한 그런 게 들어있다고 해서 그 가방을 보관한 여성이거든요. 그런데 이 내연녀는... [앵커] 내연녀가 두 명이 누군가요. [인터뷰] 몬순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병원을 운영하고 있고 이 병원을 이용해서 돈세탁을 했다고 하는데. 이 당시 병역 밀항단속법 방조를 해서 징역 2년, 집행유예 1년을 받았던 사람인데 그이후의 행적이 묘연합니다. 그래서 언니의 여권이 계속 중국을 안내한다고 해서 본인이 언니 행세를 하면서 왕래를 한 것이 아니냐. 아직도 생존설이 제기된 조희팔을 만나고 있는 것 아니냐, 그런 의혹의 눈초리를 받고 있는 대상자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65세 된 세 번째 내연녀가 아닌 부인인데. 이 부인도 지금 수십억 상당의 자금을 세탁하고 있다 이렇게 하는데. 지금 시간이 없어서 다 말씀을 못 드리는데 J모씨라는 또 다른 내연녀가 부상을 합니다. [앵커] 내연녀만 셋인 거예요? [인터뷰] 지금 현재 내연녀만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11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