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현P 질의응답]238 사무엘상 7장의 온전한 번제란 무엇인가

238번 질문 사무엘상7장 9절에 나오는 온전한 번재란 무엇인가요? 흠 없는 어린 양을 사용하기만 하면 되는 것인가요? 238번 질문 답변 ‘온전한 번제’란 하나님께 드리는 재물에 흠이 없을 뿐아니라 온전한 마음으로 드리는 번제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온전한 마음에서 드릴때만이 온전한 번제가 되는 것입니다 왜그러냐 하면 (시 51:16) 주는 제사를 즐겨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않으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 아니하시나이다 (시 51:17)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 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시 51:19) 그 때에 주께서 의로운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시리니 저희가 수소로 주의 단에 드리리이다 회개하는 심령이 있는 속에서 주님을 정말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속에서 마음이 하나님께 온 전히 가는 것이 있는 상태에서 제사가 드려질 때 그것이 온전한 번제가 되고 온전한 제사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마음이 들어가지 아니하면은 외적으로 아무리 훌륭 해도 하나님이 받을 수 없는 거에요 루터가 쓴 글에보면 이런 것이 나옵니다 이사야 1장을 얘기하면서 그 말씀을 주해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내 마당만 밟을 뿐이 니라” 그 말씀을 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님의 재단에 와서 열심히 재물들을 죽였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내 마당만 밟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짐승을 죽였는데 마음은 주님께 전혀 안와있기 때문에 형식에 불과하기 때문에 너희들은 성전안에 들어왔지만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그래서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너희 악부터 버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악을 고수하면서 짐승을 죽이니까 나하고 무슨 관계가 있냐 이말입니다 온전한 번제라는 것 은 마음이 들어가야합니다 그래서 주님이 진짜 기뻐하는 재사는 하나님은 재사를 원치않고 자비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 주님이 정말 구하는 재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잘못된 것을 정말 뉘우치고 마음이 주님께로 정말 향하고 그 속에서 되어질 때 그게 온전한 번제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아무리 재물이 좋아도 마음이 바르지 아니하면은 온전한 번제가 될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응답해 준다는 것은 바칠 양만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니고 정말 주님을 향한 사랑 그리고 주님을 향한 바른 마음 온전한 마음이 있기 때문에 주님이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이해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