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산하기관 장애인 고용 활성화 나서

인천 산하기관 장애인 고용 활성화 나서

박인애 앵커) 인천시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부터 적극나서기로 했습니다 시 산하 공사, 공단에서 장애인 채용과 직무훈련 등을 실시하기로 한 겁니다 앞으로 민간기업으로까지 활성화될 지 주목됩니다 배상민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1991년 도입된 장애인고용의무제 그 동안 장애인 일자리는 6배 정도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경증 장애인에 비해서 중증 장애인의 일자리는 상대적으로 많이 부족했고, 소득 수준도 비장애인에 비해 장애인의 소득 수준이 70%에 불과합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인천시, 13개 시 산하공공기관장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장애인고용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에서 적극 협력하기 위해섭니다 -싱크 : 박남춘/인천시장-"안천 13개 공사, 공단은 장애인 고용률이 3 18~3 38%로 올라가는 추세인 것은 다행입니다 그런 흐름을 꺾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장애인고용공단과 인천시, 산하기관은 장애인고용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정보공유와 서비스 지원, 발달장애인 등을 위한 적합 직무 발굴, 직업훈련 실시도 진행하게 됩니다 -싱크 : 조종란/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앞으로 저희 공단은 좋은 일자리, 양질의 일자리 확보와 중증장애인에 대한 일자리 확대에 역점을 쏟아야 할 시점에 있습니다 협약식을 계기로 다른 지자체, 공공기관, 나아가 민간 기업까지도 장애인 고용이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 인천시는 내년에 119억 4,200만 원을 지원해 장애인공공인일자리 778개를 만들 계획입니다 시는 또한 장애인단체와 협업해 민간기업의 장애인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노력할 방침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배상민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함정태 [출처] (R) 인천 산하기관 장애인 고용 활성화 나서 - 티브로드 인천방송|작성자 tbroad